천체전시관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인 가시광선이 일곱 가지의 무지개 색으로 구성되어있음을 최초로 밝혀낸 사람은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입니다. 뉴턴은 햇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는 실험을 통하여, 빛은 종류에 따라 각자 프리즘에 굴절되는 정도가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허셜은 프리즘에 의해 나뉜 각각의 빛의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는 도중 우리가 볼 수 없는 빛이 존재함을 밝혀내게 됩니다. 빨강색 바깥부분의 온도가 빨간빛의 온도보다 높았던 것입니다. 열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상태로 전달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허셜의 실험을 통해 보이지 않는 빛이 존재함이 밝혀진 이후 과학자들은 여러 실험을 통해 다양한 비가시광선의 빛들을 더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리터와 뢴트겐은 각자 자외선과 X선을 발견하였고 빌라드가 감마선을, 헤르츠가 전파를 발견하였습니다.